알츠하이머협회 국제컨퍼런스는 치매 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이론을 발표 및 토론하는 연례 학회다. 올해는 미국 덴버와 가상공간을 통해 개최됐고 1만여명의 이상의 참석자가 참여했으며 3000여건이 넘는 발표가 진행됐다.
뉴로핏이 개발한 ’세그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뇌영상 분석을 위한 AI 분석 플랫폼이다. 뇌과학 연구에 쓰이는 기존 뇌영상 분석 프로그램은 설치가 어렵고 분석 시간이 하루이상 걸리는 단점이 있다. ’세그플러스‘는 고도화된 AI 엔진을 통한 완전 자동화 프로세스를 제공해 뇌영상 분석을 단 3분만에 처리할 수 있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알츠하이머협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세그플러스‘를 발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수의 연구자들이 ’세그플러스‘로 뇌영상 분석을 진행해 연구와 논문발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미션이 뇌과학 발전 및 뇌질환 극복에 기여하는 것인 만큼 우수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뇌과학 연구자들의 연구를 돕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