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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현재 대성에너지(117580)가 전 거래일 대비 15.89%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053050)는 전 거래일 대비 12.86% 오른 5220원에 거래 중이다. 경동도시가스(267290)도 3% 이상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은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2단계인 비상경보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스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양새다. 에너지 기업들은 비용 증가분을 가정이나 기업에 전가할 수 있고 가스 소비 감축을 위해 석탄 발전량을 늘릴 수 있다.
러시아는 지난 16일부터 발트해를 관통해 독일까지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 1’을 통한 가스공급을 60% 가까이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