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소속사 "中 열애설 사실 아니다" 입장

  • 등록 2014-11-05 오후 7:34:21

    수정 2014-11-06 오전 9:30:19

추자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추자현 측이 중국에서 제기된 열애설을 부인했다.

추자현의 매니지먼트사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중국 언론 매체에서 보도한 연예 기획자 겸 작가 두구이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추자현 측은 “시사회 현장에서 제작자와 배우들 사이의 농담이 와전된 것 같다.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이 생기면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추자현은 최근 중국 언론의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추자현이 3일 열린 영화 ‘전성수배(全城通?)’ 시사회 현장에서 ‘중국 며느리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제작자의 농담에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기고, 영화 흥행 수익 5억 위안이 넘으면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는데 그녀의 얘기가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와전됐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추자현은 영화 ‘전성수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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