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 국내 최초 부자(父子) 골프대회 개최

  • 등록 2016-05-24 오후 2:42:34

    수정 2016-05-24 오후 2:42:34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국내 최초 부자(父子) 골프 대회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을 6월 27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GC에서 개최한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다양한 형태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가 있었으나 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하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부자 2인으로 구성된 총 50팀이 참가, 아버지의 노하우와 아들의 패기가 팀워크를 이루며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홍순성 던롭 대표는 “던롭스포츠의 미국 지사인 클리브랜드와 스릭슨이 주최하는 전통 있는 부자 골프 대회를 벤치마크한 것이다”며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골프가 가족이 다 같이 즐기면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젝시오 혹은 스릭슨 홈페이지 내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기간은 6월 19일까지이고 당첨자는 6월 20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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