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교도소 65년 만에 국군교도소로 개편

국방부 조사본부 예하 부대로 개편…창설식 개최
  • 등록 2014-11-21 오전 9:32:30

    수정 2014-11-21 오전 9:32:30

경기 이천시 육군교도소.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최선 기자] 육군 직할 부대로 정해져 있던 육군교도소가 65년 만에 국방부 직할 국군교도소로 개편됐다. 군 당국은 해군, 공군, 해병대 인력을 충원해 육군교도소를 헌병 최상위 기관인 국방부 조사본부 예하 부대로 편성, 국군교도소로 창설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21일 경기도 이천 소재 구 육군교도소에서 백낙종 조사본부장(육군 소장) 주관으로 국군교도소 창설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창설식에는 주요 직위자와 인접부대 지휘관, 각군 헌병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육군교도소는 국군 창설 이듬해인 1949년 육군형무소로 창설됐다. 이후 대구, 부산, 성남 등으로 이전됐으며 1979년 육군교도소로 이름을 바꿨다. 현 위치로 자리를 잡은 것은 88서울올림픽을 3년 앞둔 1985년의 일이다.

군 관계자는 “국군교도소 창설을 통해 군 유일의 교정기관으로서 군 교정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교정 시설의 선진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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