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2주 결방…"박신양 허리 디스크 수술"

  • 등록 2019-01-24 오후 6:20:15

    수정 2019-01-24 오후 6:20:15

(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신양이 허리 디스크로 ‘조들호’가 결방을 결정했다.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은 24일 오후 “박신양이 어제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다리에 마비가 와서 긴급 수술을 한 상태”라며 “추후 촬영 부분은 일단 일주일 정도 회복 기간 거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술경과가 좋은 편이며,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받을 예정”이라면서 “차주와 설 2주간은 긴급 편성으로 대체되어 본방은 결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들호2’는 지난 2016년 3월 방송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속편이다.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린 괴짜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을 만나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다. 한상우 PD 하차설이 불거지는 등 잡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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