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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한플레이에서 고객이 직접 소비 업종별 탄소배출량을 조회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및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탄소중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했다. 매월 ‘신한 그린인덱스’로 소비를 통한 탄소배출량을 확인한 만큼, 이를 상쇄할 수 있도록 소비(카드사용)를 통해 축적된 포인트를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친환경 도시숲을 조성하는 ‘에코존(ECO Zone)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신한 그린인덱스’ 런칭을 기념해 오는 3월 12일까지 고객이 에코존 프로젝트에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신한카드도 함께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신한 그린인덱스’의 고도화와 소비자 탄소중립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그린인덱스’는 다양한 탄소중립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소비자 참여형 ESG 플랫폼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2050년까지 그룹 자산 탄소배출량 Zero) 전략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