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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남성은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 사실과 역학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통보받은 후 휴대폰 전원을 차단하고 잠적해 사흘째 연락두절 상태다.
현재 성남시와 광명시, 성남수정경찰서, 광명경찰서 등 관계 기관들은 주소지, 고시원 등 추정 거주지 주변에 대해 탐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휴대폰 전원이 꺼져 있어 GPS를 활용한 위치추적을 할 수 없는 데다, 정확한 거주지도 확인되지 않아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확진 통보후 연락이 끊겨 발현시기, 증상, 감염경로 등이 파악되지 않고 있어 문제다.
한편 성남시는 이 남성을 지난 8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