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선릉역점' 열어…"핵심상권 대형매장으로 승부"

국내 매장 중 가장 큰 116석 규모…접근성도 높여
"1분기 강남 비롯 명동, 동대문 등으로 매장 확대"
  • 등록 2024-01-03 오전 9:00:57

    수정 2024-01-03 오전 9:00:57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맘스터치 선릉역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맘스터치 선릉역점 모습.(사진=맘스터치)
최근 맘스터치는 강남 핵심 상권에서 전략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기존 ‘골목상권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남으로 전략 매장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맘스터치는 약 2년간 ‘맘스터치 랩(LAB) 가든역삼점’에서 강남 상권의 수요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키웠으며, 지난해 10월 ‘학동역점’을 시작으로 ‘대치사거리점’, ‘방배역점’, ‘도산대로점’을 차례로 열었다. 다섯번째 전략 매장인 선릉역점은 강남의 핵심 상권인 테헤란로 한복판에 위치한다. 매장은 2개 층에 걸쳐 총 86평 규모로, 맘스터치 매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116석의 좌석을 갖췄다.

메뉴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에 맞춰 ‘싸이버거’, ‘그릴드비프버거’ 등 대표 메뉴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맘스피자’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또 미국의 3대 스페셜티커피 브랜드로 손꼽히는 인텔리젠시아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츄러스 등의 메뉴도 제공한다.

선릉역점에서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초로 ‘비프 패티 조리 로봇’을 도입한다. 비프버거 패티 조리를 자동화해 점심시간 등 피크타임의 제품 제공 시간을 단축해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학동역점을 비롯해 강남 상권에 연 전략 매장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1분기 내 강남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동대문까지 영역을 넓혀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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