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래몽래인 따상 ‘불발’…하락 출발

  • 등록 2021-12-30 오전 9:14:28

    수정 2021-12-30 오전 9:14:2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K-콘텐츠 주로 주목받은 래몽래인(200350)이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에 실패했다. 시초가가 공모가에 2배에 형성하지 못해서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이날 오전 9시 12분 6.15%(1600원) 하락한 2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래몽래인 시초가는 공모가(1만5000원)의 90(1만3500원)~200%(3만원) 사이에서 적용될 예정이었다. 장 전 3만원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이내 2만4950원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한가로 간다면 3만3800원이다. 하지만 현재는 6% 하락세를 잇고 있다.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오르는 등 개인투자자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설립된 래몽래인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2014년 12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설립 이후 연평균 2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방영해 현재까지 총 30여편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성균관 스캔들’을 비롯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거짓말의 거짓말’, ‘산후조리원’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46억4900만원, 영업이익 38억6600만원, 당기순이익 33억4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 주주는 위지윅스튜디오(299900)(20.17%) 외 2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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