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야하하 스튜디오, 홍대 앞 클럽거리 3D 메타버스 완벽 구현

8월 말부터 야하하 스튜디오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공개
  • 등록 2022-08-29 오전 9:27:57

    수정 2022-08-29 오전 9:27:5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간정보 AI 기업 다비오는 핀란드의 UGC 소셜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기업 야하하 스튜디오(Yahaha Studios)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실 기반 K-Club Street 맵을 야하하 스튜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다비오)
다비오와 야하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야하하 플랫폼 최초로 현실 기반으로 제작된 템플릿을 출시하게 되었다. 홍대 앞 클럽거리를 가상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한 K-Club Street 맵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사용자들은 야하하의 플랫폼에서 실제와 흡사한 홍대거리를 배경으로 한 월드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다비오는 이미지 분석 AI 기술을 이용해 현실 세계를 디지털화 하는 데에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이번 작업에는 항공사진으로 3D 데이터를 추출해 현장에서 드론이나 라이다 기기를 활용해 스캐닝을 해야 하는 기존 작업보다 한 단계가 줄어들었다.

또한 야하하의 플랫폼은 별도의 개발 지식이나 코딩 작업 없이 사용자가 쉽게 유니티 게임을 만들 수 있는 UGC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 크리에이터와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홍대 주변 지역을 그린 현장감 있는 템플릿 맵을 제공해 유저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게 된다.

이상준 야하하 한국 지사장은 “코로나로 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K-club으로 알려진 젊음의 메카인 홍대거리 템플릿이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상상력이 결합된 즐거운 경험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비오의 기술력이 더해진 전 세계 유명 도시 템플릿 출시를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박주흠 다비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다비오의 공간정보 기술이 메타버스 게임에 적용되는 첫 사례로 의미가 깊은 파트너십”이라며, “향후 다양한 사례로 확장되는 다비오의 공간정보 서비스를 만나보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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