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비엔날레 성과와 한국 건축의 앞날은?

'한반도 오감도' 클로징 심포지엄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토미술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성과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
  • 등록 2014-12-19 오전 9:24:56

    수정 2014-12-19 오후 1:51:52

지난 6월 개관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올해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한국관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한국 건축의 방향을 점검해보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토미술관 링돔에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오늘과 내일-한반도 오감도 클로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반도 오감도’를 기획한 조민석 커미셔너의 한국관 전시 소개를 비롯해 서현석, 박경 등 당시 베네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의 대담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미래를 전망하는 배형민 서울시립대 교수와 안소연 플라토 부관장 등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7일(현지시각) 열린 제 14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개막식에서 한국관은 남북한의 건축을 아우르는 ‘한반도 오감도’ 전시를 통해 참가 65개국 중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한국관이 황금사자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후 6개월간의 전시 기간 동안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세이카 알-마야사 카타르 공주 등의 유명인사를 포함한 1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문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061-90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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