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연예계 최고 부자는 500억 기부한 신영균"(택시)

  • 등록 2013-12-23 오후 10:05:06

    수정 2013-12-23 오후 10:05:06

택시 윤태영
택시 윤태영
[티브이데일리 제공] ''택시'' 윤태영이 신영균을 최고의 부자로 꼽았다.

23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 316회에는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자신의 아버지와 아내에 대한 이야기,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전한다.

이날 ''윤태영이 생각하는 연예계 최고의 부자가 누구냐''고 질문이 주어졌다. 윤태영은 "신영균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그분이 최고다. 그 분은 영화박물관도 운영하시고, 500억 정도 사재 기부해서 예술 재단 만드셨지 정말 어마어마하다. 정말 한류스타들도 많지만 드러난 것이 아니고 소문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필립을 추천했고 윤태영은 "저는 그런(부자라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기사로 보고 부자라는 것을 알았다. 아버지가 대단하시다고 들었는데 제가 탐정을 고용해서 알아본 것도 아니고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태영은 ''이서진의 로열패밀리 추천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저 형이 왜 저런 말을 했지'' 싶었다. 친한 사이니까 마음 편하게 이야기한 것 같다. 본인이 빠져나가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이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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