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日언론 "한국 女컬링, 실수 놓치지 않았다"

  • 등록 2014-02-11 오후 6:29:20

    수정 2014-02-11 오후 6:30:21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세세한 샷에서 실수가 나왔다.”

일본 언론이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의 첫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본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만나 7-12로 졌다.

세계랭킹에서 한국(10위)보다 1단계 앞서 있는 일본. 한국 대표팀은 올림픽 첫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일본의 우세가 점쳐지기도 했지만 세세한 실수가 많았던 탓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이날 경기 소식을 전하며 “경기 중반부터 세세한 샷에서 실수가 나왔다. 반대로 한국은 실수를 놓치지 않으면서 점수를 차근차근 더해 갔다”면서 일본 대표팀 패배의 원인을 분석했다.

올림픽에서 단 한 번도 첫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던 일본 대표팀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역시 마찬가지였다. 산케이스포츠는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선수권 등에서 한국에 2패를 당하며 힘든 싸움이 예상되긴 했다. 그래도 일본은 세계랭킹 상위팀과의 대전을 앞두고 한국을 이겨 초반 상승세를 타야했다”면서 한국전 패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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