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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코레일과 충남도는 공주역을 이용해 백제문화권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호남KTX 개통에 맞춰 내달 2일부터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KTX공주역 4대 여행코스’ 상품은 KTX가 새롭게 정차하는 공주역과 백제문화권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기차 연계 관광상품이다. 전 상품 모두 오전 용산역에서 호남KTX를 타고 출발하는 당일 일정으로 5만원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성했다. 문화해설사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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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코스’(아름여행사·02-722-0419)는 정림사지~부소산성~백마강 유람선~능산리 고분군~구드레 음식특화거리 등을 둘러보며 ‘공주·부여코스’(KTB투어·1577-9651)는 공주코스~부여코스 모두 관람한다. ‘농촌체험코스’(NH여행·02-2224-5337)는 국립공주박물관~부여기와마을~농산물수확체험~백제 떡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과 여행센터 그리고 해당 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