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신입·경력 전 부문 대규모 채용 나서

신입은 이달 19일까지 서류 접수…경력은 25일까지
신입 대상 ‘뉴 프론티어 통섭인재’ 전형 새롭게 시행
전공 외 능력 보유한 인재 찾아…“다양한 직무 배치”
  • 등록 2023-09-11 오전 9:39:01

    수정 2023-09-11 오전 9:39:0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이차전지) 소재 분야 글로벌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대규모 채용한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신입·경력 전 부문에 걸쳐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사업 확대를 위해 기존 인원의 30%가 넘는 700여명을 충원한 바 있다.

신입직원 모집 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R&D △안전·환경·소방 △기획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전형엔 남다른 잠재력과 확장성을 보유한 뉴 프론티어(New Frontier) 통섭인재 전형을 새롭게 시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어학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통섭형 인재 채용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엔 외국어뿐만 아니라 IT, 미디어 활용·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보유한 사람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뉴 프론티어 통섭인재는 본인 전공 외 다양한 능력을 보유해 창의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전공과 관련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시 본인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에 배치해 활용할 예정이다.

경력직은 △전략 △법무 △투자·재무 △마케팅 △품질 △환경·보건 △보안 △R&D △행정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차원에서 생산기술직(현장근무) 채용 전형 시 친환경, 안전·보건, 윤리 등 분야에서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ESG 인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장애·다문화·저소득층 대상 우대 정책도 시행한다.

입사 지원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은 오는 19일(생산기술직-현장 근무는 15일), 경력은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미국과 캐나다 현지 체류 인재를 대상으로는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으로 매년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오는 2030년엔 양극재 100만톤(t)·음극재 37만t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해 매출액 기준 13배 수준인 매출액 43조원과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신규인력 충원 소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우수 대학·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활성화나 지역 인재 채용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포스텍과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전남대, 한동대 등과 인재 육성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포항·광양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 우수대학 졸업생 대상 전형 등 맞춤형 인재 확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2023년 하반기 공채 포스터 (사진=포스코퓨처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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