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미투 논란' 최일화 복귀작 편성? 사실 아냐”(공식)

  • 등록 2019-05-28 오후 5:48:17

    수정 2019-05-28 오후 5:48:17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KBS 측이 배우 최일화 복귀작 편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KBS는 28일 오후 “‘내 이름은 트로트’라는 제목의 단막극은 KBS와는 어떠한 관련도 없는 드라마”라면서 “KBS는 위 제목의 작품을 검토한 적도 없으며, 당연히 이 작품이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라는 내용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드라마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최일화가 KBS 단막극 ‘내 이름은 트로트’로 1년 만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최일화는 지난해 성추행 사건과 관련 ‘미투 배우’로 떠오르면서 “자숙과 반성을 시간을 갖겠다”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하 KBS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오늘 오후부터 기사화되고 있는 ‘내 이름은 트로트’라는 제목의 단막극은 KBS와는 어떠한 관련도 없는 드라마임을 밝힙니다.

KBS는 위 제목의 작품을 검토한 적도 없으며, 당연히 이 작품이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라는 내용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기사 중 관련 내용을 정정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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