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 DFC 주사제 개발 착수

  • 등록 2007-12-24 오후 1:57:26

    수정 2007-12-24 오후 1:57:26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천연물에서 개발한 주사제인 DFC 주사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DFC는 혈액내에 있는 헤파린(heparin)과 구조 및 생리적 특성이 유사하며 암세포의 자살사를 유도하고 NK세포의 증식 및 증강에 큰 역할을 하는 고분자 물질이다.

엔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DFC에 대한 항암효능이 입증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현재 주사제로서는 개발이 전무한 실정이라 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DFC를 주사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고분자물질인 DFC를 저분자 물질로 바꿔야 하며, 그에 따른 성분의 변화가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 엔케이바이오는 이 분야의 전문가인 대학교수를 영입할 예정이며 앞으로 2년안에 식약청의 허가를 받겠다는 목표다.

성낙인 대표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안에 적응증의 확대, DFC주사제 개발 등 다양한 바이오 제품의 생산에 주력해 2010년에는 국내 최대의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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