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출시된 ‘밀크플러스’에 이어 SPC그룹이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일궈낸 두 번째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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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메가3 함량을 높여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진 1대 4의 비율로 만들어졌다. 인공향과 합성감미료, 색소 등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요거트플러스는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전국 SPC그룹 브랜드 매장과 서울대학교 내 주요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모두 2000원(200㎖).
SPC그룹 관계자는 “요거트플러스와 밀크플러스는 기업과 학교가 공동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사회공헌에까지 확대한 선진적 상생 모델”이라며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1년 9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의 합작법인인 ‘㈜에스데어리푸드’를 설립하고 유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우유 내 CLA함량을 높이는 특허기술’을 활용해 ‘CLA우유식빵’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