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븐틴 도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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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도겸과 승관이 V앱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도겸과 승관은 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세븐틴 도겸 승관의 라디오 출근길’ 방송을 공개했다. 이날 도겸과 승관은 라디오에 생방송을 가는 도중 팬들과 V앱을 통해 만났다.
승관은 라디오에서 라이브로 들려줄 곡을 깜짝공개했다. 승관은 “라이브 전에 방송 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부를 노래를 공개하겠다”면서 “오늘 임창정 선배님의 ‘나란 놈이란’을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도겸과 승관은 노래를 라이브로 한 소절씩 들려줬다.
이날 두 사람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귤을 먹을 때도 예외는 없었다. 도겸은 “오늘도 승관이 형 어머니께서 귤을 보내주셨다”며 “제주도에서 직접 보내주신 귤인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승관이 “도겸 씨가 귤을 정말 잘 깐다”고 말하자 도겸은 “제가 귤을 정말 빨리 깐다”고 말하고선 귤껍질을 까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도겸은 요즘 열중하고 있다는 복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승관이 “요즘 도겸 씨가 새롭게 열중하는 일이 있다”고 운을 떼자 도겸은 “요즘 운동을 시작했다. 바로 복싱이다”라면서 복싱의 자세와 펀치를 보여줬다. 도겸은 “복싱 선생님께서 재능 있다고 선수해볼 생각은 없냐고 말씀하셨다”면서 뿌듯해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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