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 결혼 3년 만에 엄마됐다

  • 등록 2016-06-28 오후 5:32:46

    수정 2016-06-28 오후 5:32:46

사진=미가로스튜디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제이(본명 정재영·39)가 최근 득녀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8일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는 이달 초께 첫 딸을 출산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3년 만에 귀한 딸을 얻은 것.

앞서 제이는 주한미군의 작전장교 출신 남편과 1년여간 열애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

제이는 지난해 11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2년 전 결혼해 미국으로 갔다. 은퇴한 느낌이었는데 오랜만에 노래를 불러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는 1998년 데뷔 앨범 ‘J:Gold’로 데뷔한 뒤 ‘어제처럼’ ‘눈물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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