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경쟁' 오리온-삼성, 나란히 3연승...KCC, 5연패 탈출

  • 등록 2016-11-26 오후 7:48:21

    수정 2016-11-26 오후 7:48:21

고양 오리온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애런 헤인즈.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시즌 초반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이 나란히 3연승을 달렸다.

오리온은 2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혼자 44점을 올린 애런 헤인즈의 활약에 힘입어 창원 LG에 91-89로 제압했다.

이로써 오리온은 최근 3연승을 달렸다. 10승 2패를 기록,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LG는 5승 8패에 머물렀다. 순위가 6위에서 8위로 밀려났다.

팽팽해던 승부는 4쿼터 막판 희비가 엇갈렸다. LG는 4쿼터 5분여을 남기고 79-70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이후 오리온이 차근차근 추격에 나섰다. 경기 종료 1분30초 전 84-87까지 추격한데 이어 헤인즈의 덩크슛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결국 88-89로 뒤진 상황에서 김동욱이 LG의 공을 가로챘고 헤인즈가 파울을 얻어 자유투를 던졌다. 헤인즈는 첫 번째 자유투를 성공시켰지만 두 번째 자유투는 실패했다.

하지만 리바운드를 오리온이 잡았고 종료 3초전 다시 헤인즈가 자유투 2개를 얻었다. 헤인즈는 이를 깔끔하게 성공시켜 2점 차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7-68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즌 11승 3패로 2위를 지켰다. 선두오리온과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졌다.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이 각각 16득점 12리바운드, 15득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문태영이 16득점 6리바운드로 이름값을 했다. 임동섭과 김태술도 각각 14득점, 10득점 5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전자랜드는 최근 2연패를 당하면서 6승6패로 승률 5할에 턱걸이 했다. 순위는 5위지만 공동 6위 서울 SK, 울산 모비스(이상 5승7패)에 1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제임스 켈리가 24득점, 김지완이 15득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주 KCC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케이티와의 경기에서 107-85로 승리하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3승째(11패)를 거두면서 케이티를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9위로 올라섰다.

김지후가 3점포 7방을 포함해 25득점을 올리며 KCC 승리를 이끌었다. 리오 라이온스(19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와 에릭 와이즈(17득점 7리바운드)도 맹활약을 선보였다.

반면 케이티는 4연패에 빠졌다. 2승11패로 최하위에 내려앉았다. 래리 고든(20득점), 박상오(26득점), 박지훈(16득점)이 분전했지만 소용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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