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e상품]'밥도둑 2형제' 출시한 CU 外

CU, 동해홍게딱지장 도시락·삼각김밥 출시
세븐일레븐, 눈꽃치즈 간편식 시리즈 선봬
  • 등록 2018-01-13 오후 3:36:25

    수정 2018-01-13 오후 3:36:25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입맛 없던 자취생에겐 희소식이다. 편의점 CU가 ‘밥도둑’ 홍게딱지장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을 선뵌다. 세븐일레븐은 눈꽃치즈를 활용한 신상품을 내놨다.

1월 둘째 주, 국내 주요 편의점사 MD(상품기획자)가 꼽은 추천 상품과 새로 출시한 따끈따끈한 ‘신상’을 소개한다.

CU, 동해홍게딱지장 도시락 출시

CU 동해홍게딱지장 도시락 (사진=CU)
동해 명물 홍게가 딱지장으로 편의점 도시락에 들어왔다. CU는 딱지장을 반찬으로 구성한 ‘동해홍게딱지장 도시락(4500원)’을 이달 16일 출시한다.

‘동해홍게딱지장 도시락’은 동해 청정 해역에서 잡은 홍게 등껍질의 살과 내장을 발라 만든 딱지장을 메인 메뉴로 담았다.

홍게는 영덕, 울진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동해안의 수심 700~2000m에 주로 서식한다. 겨울부터 늦봄까지가 제철이다.

‘동해홍게딱지장 도시락’은 홍게 딱지장 외에도 달콤매콤한 소스로 조린 간장찜닭과 함께 어묵볼, 계란말이, 맛살튀김, 호박&보리새우볶음 등 총 7가지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해 도시락 하나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동해홍게딱지장 삼각김밥(1200원)도 선뵌다. ‘동해홍게딱지장 삼각김밥’은 동해, 서해의 유명 식재료를 함께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쓰오 참깨밥 속에 울진 홍게장을 넣어 깊고 진한 풍미를 더했으며 완도 김으로 감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세븐일레븐, 눈꽃치즈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 출시

세븐일레븐이 겨울 시즌 눈꽃치즈를 활용한 이색 먹거리 ‘눈꽃치즈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상품은 ‘눈꽃치즈 불치킨 도시락’, ‘눈꽃치즈 불닭삼각김밥’ 등이다. 오는 16일에는 ‘눈꽃치즈 김치볶음밥’, ‘눈꽃치즈 갈비삼각김밥’, ‘눈꽃치즈 소시지 핫도그’ 등 3종이 추가 출시된다.

세븐일레븐이 활용한 눈꽃치즈는 약 0.2mm의 얇은 입자의 하얀 치즈로 겨울에 소복이 쌓인 눈을 연상시키는 상품이다.

‘눈꽃치즈 불치킨 도시락(4600)’과 ‘눈꽃치즈 불닭 삼각김밥(1200원)’은 매운 불닭 소스를 활용한 상품이다. 눈꽃치즈 불치킨 도시락은 국내산 닭고기 전문 업체 하림과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치킨까스가 큼지막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눈꽃치즈를 올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매운 맛과 조화를 이룬다. 또 후랑크소시지, 감자튀김, 단호박 샐러드, 피클 등도 함께 구성하여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눈꽃치즈 불닭 삼각김밥은 매콤한 불닭소스에 볶아낸 닭다리살을 밥과 비벼낸 후 눈꽃치즈를 토핑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닭고기가 들어간 고슬고슬한 김치볶음밥에 수북하게 토핑한 눈꽃치즈가 특징이다. 눈꽃치즈 김치볶음밥은 겨울을 상징하는 눈사람 모양의 용기를 사용했다. 소시지볶음, 물만두, 감자튀김 등도 담아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눈꽃치즈 갈비삼각김밥은 고추기름으로 볶은 매콤한 야채볶음밥에 갈비살과 눈꽃치즈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눈꽃치즈 소시지 핫도그는 바삭한 바게트 속 안에 소시지, 할라피뇨, 피클, 칠리소스 등을 채우고 그 위에 눈꽃치즈를 얹어 풍미를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눈꽃치즈 간편식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눈꽃치즈 불치킨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오는 23일까지 PB옹달샘물500ml를, 눈꽃치즈 김치볶음밥과 눈꽃치즈 소시지 핫도그 구매 고객에게는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각각 PB옹달샘물500ml과 오란씨250ml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