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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18일 블로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을 남겼다.
흑백 사진 속 이효리는 브라톱과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허리를 뒤로 젖혀 땅에 손바닥을 짚어 몸을 아치형으로 만드는가 하면 안정적으로 물구나무를 서는 등 고난이도의 요가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여러 장에 사진에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의 화려한 이효리의 모습과 집에서 고양이가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부엌 일을 하는 수수한 모습이 보인다.
이 사진들과 함께 이효리는 “나에겐 가끔 화려한 외출같은 즐거운 촬영”이라며, “남편과 개 고양이들이 기다리는 제주로~ 이것이 현실”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