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발리·푸켓 `허니문 특가` 판매

  • 등록 2011-08-01 오전 10:00:05

    수정 2011-08-01 오전 10:00:0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신혼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부, 발리, 푸켓, 코타키나발루행 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허니문 특가는 서울 출발 일반석 기준으로 세부는 42만원, 코타키나발루와 푸켓은 47만원, 52만원부터 제공된다. 발리는 61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불포함).

항공권의 최대 체류기간은 14일이며 청첩장을 소지한 허니문 커플 2인이 동일한 일정으로 여행하는 조건이다. 내년 3월31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홍콩 스탑오버 1회가 제공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연중 따뜻한 기후로 언제라도 남태평양의 청명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세부, 발리, 푸켓 등은 동남아 지역의 대표 로맨틱 휴양지로 많은 커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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