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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53)가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2)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몰’이 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의하면 마테우스는 “(브라질의) 어떠한 선수도 네이마르를 대체할 수 없다(No player can replace Neymar)”고 단언했다.
그는 또 “네이마르를 대체할 선수는 없지만, 브라질에는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많다. 브라질 입장에서는 그의 공백을 메우는 게 숙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테우스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한 티아고 실바(29)의 공백은 단테(30)가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단테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만큼 독일 축구에 정통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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