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방배13구역, `최고 22층` 2369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제12차 도계위,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수정 가결
  • 등록 2022-12-01 오전 9:32:48

    수정 2022-12-01 오전 9:32:48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 일대에 최고 22층 2369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건축계획(안) -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방배13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방배13구역 단독주택 재건축은 용적률 249.98% 이하, 최고 22층 이하, 아파트 35개 동 총 2369세대(공공주택 324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에서 최고 16층 이하였던 높이 계획을 최고 22층으로 완화해 단지 중앙부에 남북 통경축을 확보했고, 매봉재산 방재시설인 사방지의 안전을 고려해 주변 공원을 확대하고 방배근린공원 접근성을 위한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또 방배권역 주민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하고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을 공공보행통로 주변에 집중 배치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위치도.


시 관계자는 “방배13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서초구 방배동 일대 대규모 주택 공급과 함께 양질의 공공주택이 확보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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