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한전, 한전산업개발 지분 29% 매각주관사 이달말 선정

입찰제안서 마감 15일..내년말까지 매각
  • 등록 2011-07-05 오전 11:22:20

    수정 2011-07-05 오전 11:22:20

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05일 10시 5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한국전력(015760)한전산업(130660)개발 지분 매각 관련 주관사 선정 작업을 이달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주관사는 내년말까지 한전산업개발 지분 29%를 매각하는 작업을 맡게 된다. 5일 IB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오는 15일까지 한전산업개발 보유주식 945만4000주(29%) 전량 매각을 위한 주관사 입찰 제안서를 받는다. 한국전력은 한전산업개발 2대주주로서 이전 49%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보유 지분을 모두 팔기로 했고 지난해 12월 한전산업개발 상장시 20%는 구주매각으로 먼저 처분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이달말까지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말까지 지분 매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산업개발은 상장 6개월이 흐른 지난달 16일 대주주의 의무보호예수가 풀렸다. 자율적으로 보호예수를 걸었던 2대주주 한국전력도 지분을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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