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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의 남자친구 이상엽 씨가 응원차 소치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육군 중위로 복무 중인 이상엽 씨는 지난주 휴가 때 해외출국 허가를 받아 소치로 향했다. 그는 부담줄 것을 우려해 12일 500m 경기 전에는 이상화를 만나지 않고 경기 후 잠깐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화는 지난 2011년 미니홈피에 남자친구 이상엽 씨와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상화는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게 치명적인 힘이다”면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상엽 씨는 깨끗한 피부와 선한 인상으로 ‘훈남’의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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