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히로시마 도요 카프 구단이 투수 마에다 켄타를 포스팅했다.
일본 언론은 9일 히로시마 구단이 일본 야구 기구(NPB)에 신청 서류를 제출. 이날 오전까지 NPB에서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에 통보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미국 메이저 리그 전 30구단에 통보된 다음날인 미국 동부 시간 오전 8시(한국 시간 오후 10시)부터 협상이 가능하다. 히로시마는 미.일 협정으로 맺어진 포스팅 최고 금액, 2000만 달러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