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NAVER(035420)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30일 장 초반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시 5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2.64%) 하락한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39조4538억원이다.
교보증권은 이날 네이버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네이버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1%, 1.1% 늘어난 1조9477억원, 3392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