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제26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13차 기업현장 애로 개선활동`을 보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규제개혁추진단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지역·업종별 간담회를 통해 기업활동이나 국민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규제 120건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내 보육시설 설치제한 완화, 통신시설 용도부지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규제개혁추진단 공동단장은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도록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에 개선하기로 보고한 과제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