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서 국악콜라보 무대 선보인다

  • 등록 2014-02-26 오후 7:19:11

    수정 2014-02-26 오후 7:19:1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가수 마야가 K-POP과 국악을 접목시킨 ‘국악콜라보’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마야는 3월 2일 방송될 KBS1 특집 프로그램 ‘케이팝(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에 출연해 국악을 접목시켜 새롭게 편곡된 ‘진달래꽃’, ‘봄여름가을겨울’을 선보인다.

그는 국악인 박천음이 고수역할을 맡아 더 강렬해진 ‘진달래꽃’ 무대와 시원한 가창력에 설장구가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뽐내는 ‘봄여름가을겨울’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케이팝 국악에게 길을 묻다’는 KBS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한류의 원동력인 케이팝과 전통음악을 접목시킨다는 취지를 가졌다. 마야 이외에 최백호, 주현미, 부가킹즈 등의 대중가요 가수들과 안숙선, 송소희, 소리아밴드 등 국악인들이 함께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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