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전종서 "♥이충현 감독도 재밌다고…계속 보게 된다더라" [인터뷰]①

  • 등록 2022-11-10 오후 3:11:54

    수정 2022-11-10 오후 3:11:54

(사진=티빙)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몸값’ 전종서가 단편 영화 원작자이자 연인인 이충현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전종서는 1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몸값’(감독 전우성) 공개로 취재진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이충현 감독님도 티빙 ‘몸값’을 모니터링해주셨고, ‘재미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걸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지난 달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지난 2015년 공개된 이충현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가 원작이다.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반응은 뜨겁다. ‘몸값’은 공개 2주차에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및 시청자UV에서 모두 티빙 전체 콘텐츠 1위에 등극했다. 전종서는 극 중 여고생으로 신분을 숨긴 채 미성년자 성매매를 하러 온 노형수(진선규 분)와 흥정을 벌이는 장기매매 경매사 박주영 역을 맡아 인상깊은 ‘지능형 빌런’ 연기를 펼쳤다.

전종서는 “전우성 감독님과 이충현 감독님이 따로 자리를 하시면서 이런저런 비하인드 이야기들을 나눴다고 들었다”며 “‘몸값’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있는 만큼 이충현 감독님도 그런 부분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고 들었다. 기뻐하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원작과 비교했을 때 자신이 생각하는 시리즈 ‘몸값’의 매력도 언급했다.

전종서는 “원작과 시리즈 모두 인물들의 ‘말싸움’, ‘말재간’이란 킬링 포인트를 그대로 가져갔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특히나 단편 원작의 재미는 ‘말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시리즈 ‘몸값’은 대사의 결은 조금씩 다르지만 원작이 보유하고 있던 매력의 큰 줄기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새로운 재미 요소들을 덧붙여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편에 나오신 배우들과 저희들의 연기 스타일에 차이는 있겠지만 원작의 큰 줄기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색다른 매력을 주는게 아닐까 싶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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