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 21년째 상생 나서

4월 30일 농촌 일손돕기·의료봉사 진행
  • 등록 2024-05-02 오전 9:03:37

    수정 2024-05-02 오전 9:03:37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21년째 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 자원봉사단이 지난달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소속 의사·간호사 등 30여명은 지난달 30일 명동리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의료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내방이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맥박, 혈압 등을 측정해 전문의사의 문진과 진찰 후 치료약을 처방하는 등 의료 봉사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명동리 마을과 지난 2004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찰벼와 고추, 부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무농약 마을’로 이름을 알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사1촌은 단순한 기부 행사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활동의 기회를 갖고자 추진돼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1사1촌 마을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자원봉사단이 지난달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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