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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 앞둔 해리 케인, 월드컵 득점왕 조준…상대는 약체 파나마

  • 등록 2018-06-24 오후 4:00:00

    수정 2018-06-24 오후 4:00:00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러시아 월드컵 득점 순위 1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깜짝 스타 데니스 체리셰프의 활약에 잠깐 잊혔던 해리 케인이 돌아온다.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잉글랜드와 파나마의 경기가 열린다. 잉글랜드의 골잡이 해리 케인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에게 케인의 활약은 큰 의미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맛본 잉글랜드는 마이클 오언과 웨인 루니의 계보를 잇는 걸출한 스트라이커 케인을 주장으로 앞세워 이번 월드컵에서 설욕을 꿈꾸고 있다.

현재 케인의 성적은 1차전 튀니지전에서 넣은 2골이 전부다. 4골을 넣은 호날두나 3골을 넣은 체리셰프와 격차가 있지만, 케인이 이들보다 한 경기를 덜 뛴 상황이라 이번 2차전에서 다득점할 경우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다행히도 잉글랜드의 2차전 상대는 약체로 꼽히는 파나마다. 피파랭킹 55위의 파나마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 처음이다. 1차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후반전에 3골을 내리 먹히며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케인은 지난 19일 열린 튀니지전에서 3번의 슈팅으로 2골을 만드는 절정의 결정력을 뽐내며 최고의 컨디션을 입증한 상태다. 이번 2차전에서 케인의 다득점이 기대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두 번이나 차지했던 케인이 자신이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도 골든 부츠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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