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미스트롯' 출연 후 출연료 20배 올랐다"

  • 등록 2019-05-28 오후 9:28:14

    수정 2019-05-28 오후 9:28:14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트로트 가수 홍자가 ‘미스트롯’ 출연 후 수입이 20배가 늘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까지 탑5인 다섯 명이 출연했다.

이날 MC 산다라박은 “‘미스트롯’ 방송 이후 출연료는 몇 배나 올랐느냐”고 묻자 김나희와 정다경은 “행사 출연료가 3~44배 정도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홍자는 “전 출연 전보다 20배 정도 올랐다”며 “그 전에는 수고비 정도였다. 출연료를 받아도 마이너스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정미애는 “‘히든싱어’ 출연 이후 이선희 모창가수로 활동했다. 그때에 비하면 7배 정도 올랐다”라고 전했고,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도 “출연료는 10배 정도 올랐다. 내가 맛있는 거 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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