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배당투자 노려볼 만하다- 대우증권

  • 등록 2000-09-14 오후 3:07:44

    수정 2000-09-14 오후 3:07:44

"배당수익률을 겨냥한 투자에 나서라." 14일 대우증권은 배당수익률이 3개월 상품인 CD의 세후수익률을 웃돌 경우 연말 배당투자를 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지난 7일 현재 CD금리는 7.05%로 연말까지 금리 변동이 없을 경우 세후수익율은 6.20%라며 배당수익률이 이를 상회하면 배당투자를 통해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모회사가 자회사의 배당수익을 받을 때 이중과세방지가 적용돼 배당세를 어느 정도 면제받게 되고 지분법 평가로 인한 모회사의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어서 배당투자의 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말 거래소와 코스닥 법인의 배당금 유입액은 2조4670억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98년보다 134% 늘어난 규모였다. 올해 상장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요 218개사(은행 제외)의 상반기 경상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44.5% 늘어났으며 실적호전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어서 올해 배당금도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년평균 배당수익률 상위사
                   (단위:%)
회사명        배당수익률   유보율
---------------------------------
금호석유        16.01      495.90
현대미포조선    13.38      358.30
현대시멘트      12.52      764.50  
동국제강        12.25      238.10
현대산업        12.11      210.60 
한솔제지        11.85      457.50   
코리아나        10.67      449.40
백광소재         9.57      390.90
SKC              8.51      224.00
한솔케미언스     8.39      210.70
동성화학         8.25      437.50
한진중공업       8.21      234.20
삼정강업         8.16      251.10
동서             7.65     1160.00
현대상선         7.59      3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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