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리허설 |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출전하는 ‘제46회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가 6일 밤 M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경기 중계에 앞서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앞서 있었던 부상에도 불구, 명불허전의 말끔한 실력을 펼치며 걱정을 불식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김연아의 순서는 3그룹 3번째로 안도 미키(일본)와 한 조다. 한국 시간으로 밤 11시 14분 출전한다.
한편 소치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는 김연아는 부상으로 인해 그랑프리 대회 2개를 불참했다. 때문에 이번 대회를 통해 회복 이후 실전 감각을 익히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각 기술요소를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