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코리아, 스포츠 재단 설립

  • 등록 2013-10-28 오후 5:52:32

    수정 2013-10-28 오후 5:52:32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스포츠 패션 전문기업 데상트코리아가 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

김훈도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장은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을 발굴,육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스포츠재단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동안 데상트코리아는 중학교 체육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인 ‘Move Sport’와 어린이 재단에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Move Sport’는 입시경쟁으로 인해 체육수업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0’교시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이런 후원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 운영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스포츠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스포츠 유망주와 단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데상트스포츠재단’을 본격 설립했다.

향후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스포츠 유망주 발굴.육성 △스포츠 학술 연구 지원 △스포츠 대중화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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