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메가MGC커피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공동 마케팅 및 결제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와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이 공동 마케팅 및 결제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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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너지 강화 △CJ 기프트카드 사용 제휴 △전자 결제 시스템 협력 △CJ ONE의 IP커머스 서비스 ‘워니버스’에 메가MGC커피 제품 입점 △양사 임직원 전용 혜택 제공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메가MGC커피는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는 CJ ONE 멤버십 제휴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전국 2600여개 메가MGC커피 매장 이용 시 CJ ONE 포인트를 사용 및 적립할 수 있다.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 편의점 CU 등 CJ ONE 제휴 브랜드에서 쌓은 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보유 시 10포인트 단위로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0.5% 적립된 CJ ONE 포인트 역시 메가MGC커피를 포함한 제휴 브랜드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메가MGC커피 매장에 방문해 주문 시 CJ ONE 모바일 앱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메가오더 앱에 CJ ONE 멤버십을 등록하면 자유롭게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 있고 자동 적립도 가능하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CJ ONE과 함께 지난 8월 24일 CJ ONE 멤버십 론칭 후 메가MGC커피에서 총 50만건이 넘는 사용 및 적립 건이 발생했다”며 “메가MGC커피가 지향하는 ‘현명한 소비’를 위해 앞으로도 CJ올리브네트웍스의 다양한 사업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