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소속사 "사회적 물의 사과..초심으로 돌아가겠다"

  • 등록 2013-10-03 오후 8:00:44

    수정 2013-10-03 오후 8:00:44

박시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날개를 잃은 어린 새를 보살펴주신다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배우 박시후를 지켜봐주십시오.”

배우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박우호 대표가 올 초 박시후가 빚었던 물의에 대해 사과하며 모범이 되는 연기자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박시후의 동생이기도 한 박우호 대표는 3일 한 매체에 장문의 이메일을 보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박시후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를 끝내고 한류배우로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받으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하는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가깝게는 가족으로, 대외적으로는 소속사 대표로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그동안 박시후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품었던 만큼 이번 사건으로 실망도 커 애정 어린 질타도, 분에 겨운 격려도 받았습니다. 강한 질타와 격려를 주신 모든 분들의 깊은 뜻을 겸허히 받들어 타의 모범이 되고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시후는 연기를 천직으로 아는 사람”이라며 다시 연기를 시작할 때 지난 사건에 대한 언급 없이 박시후와 관련된 기사를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날개를 잃은 어린 새를 보살펴주신다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박시후를 지켜봐주시면 공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로, 애와 증으로 응원하여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함을 오래 기억하는 박시후와 후팩토리가 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