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아마골프 세계 1위 조정민, '피겨여왕' 김연아와 한솥밥

  • 등록 2014-12-09 오후 6:08:34

    수정 2014-12-09 오후 6:08:34

조정민(사진=골프다이제스트)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정민(21)과 국가대표 출신 인주연(18)이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세계 여자아마추어 골프 랭킹 1위였던 조정민과 27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자인 인주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열 살 때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난 조정민은 2011년 세계 아마추어 골프대회 우승을 비롯해 아마추어 통산 27승을 거두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리디아 고(17)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라이벌 관계였다.

2012년 KLPGA 정회원이 된 조정민은 지난해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은 조건부 시드로 대회 참가 수가 많지 않아 상금 랭킹 92위로 밀렸고, 투어 카드도 반납해야 했다. 정규 투어 시드전에 나선 조정민은 30위에 올라 풀시드를 확보했다.

인주연은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4년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172cm의 큰키에서 나오는 드라이버 샷이 일품이다. 정규 투어 시드전 순위는 37위다.

인주연(사진=골프다이제스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