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지난 19일) 1만9389명에 비해선 5228명(27%) 줄었다. 최근 1주간 4만7897명→4만1269명→3만3005명→2만9108명→2만9353명→2만5792명→1만4168명이다. 주말 효과가 반영돼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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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394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0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463만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2335명, 경기 4168명, 인천 934명, 부산 472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7명을 기록했다. 지난 20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7명→494명→428명→399명→418명→416→427이다.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8246명(치명률 0.11%)이다. 연령별로는 △50대 1명 △60대 1명 △70대 8명 △80세 이상 23명 등이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2.5%(415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3.7%(295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18만1935명이다.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532일 만에 전면 해제됐다. 이에 따라 야구장, 공연장에서 마스크 없이 관람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에는 의무가 아니더라도 실외 마스크 착용은 적극 권고가 지속된다.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침방울) 생성 행위가 많은 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