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올 1분기 공공주택 1만31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5331가구, 4700가구가 공급된다.
지난해 1분기(5010가구)와 비교하면 공급량이 두 배 늘었다. LH는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주택 공급 조기화를 준비해왔다.
LH는 올해 공공주택 15만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H가 공급한 공공택지에서 나오는 민영주택 사전청약 물량 3만가구를 합하면 18만가구에 이른다. 구체적인 물량과 공급 유형 등은 이달 말 확정, 발표된다.
LH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연간 주택공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며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과 보다 촘촘한 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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