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국민은행(23130)은 16일 안양시 동안구 구 뉴욕제과부지내에 건설될 아파트형 공장인 안양 메가밸리 건설자금의 조달을 위한 신디케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디케이션으로 조달되는 대출금액은 총610억원 규모로 국민은행이 주선업무를 담당했으며 국민은행 이외에도 교보생명, 농협중앙회가 대주단으로 참여하게 된다.
안양 메가밸리는 ㈜하이앤드가 시행하고 삼성물산이 건설을 담당하게 되며, 지상8층, 지하1층 규모로 대지면적 5352평에 연면적 2만7813평의 대규모 공장시설이다,
김기현 국민은행 투자금융실장은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세제 및 금융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아파트형 공장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