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사용자 정보 유출됐다

AT&T 홈페이지 해킹 당해
  • 등록 2010-06-10 오전 10:15:18

    수정 2010-06-10 오전 10:15:1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아이패드 3G의 이동통신사인 미국 AT&T의 홈페이지가 해킹돼 애플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9일(현지시간) 거커닷컴(gawker.com)과 외신 등에 따르면 AT&T를 통해 아이패드 3G 이용자 11만4000명의 이메일 등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아이패드에는 휴대기기용 개인정보카드가 장착돼 있는데 여기에 저장된 정보가 AT&T의 홈페이지 서버에 있었다는 설명이다.

거커는 "여기에는 미국 의원과 백악관 대변인, 사법부나 나사(NASA) 등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자넷 로빈슨 뉴욕타임스(NYT) 최고경영자(CEO), 앤 무어 타임지 CEO, 레스 힌턴 다우존스 CEO, 블룸버그 창업자인 마이클 블룸버그와 같은 유명인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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