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윤석민, 배우 김시온과 약혼

  • 등록 2016-09-19 오후 4:04:13

    수정 2016-09-19 오후 4:04:13

윤석민. 사진=KIA 타이거즈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윤석민(30)이 배우 김시온과 약혼했다.

둘의 약혼 사실은 19일 알려졌다. KIA 구단은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 알릴 수 없지만 윤석민이 최근 약혼한 것은 사실이다. 시즌 종료 뒤 결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시온은 중견 탤런트 김예령 씨의 딸이다.

올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윤석민은 8월말 1군에 복귀해 10경기 24.1이닝 1승2패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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