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돌스튜디오 "무단이탈 남도현 전속계약 소송, 판결 아직"

  • 등록 2023-06-22 오후 5:42:11

    수정 2023-06-22 오후 5:58:59

남도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포켓돌스튜디오가 그룹 BAE173 멤버인 남도현과의 전속계약 분쟁 소송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냈다.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22일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남도현과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은 아직 판결이 나지 않았다. 가처분만 인용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처분 인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며 활동 중 무단이탈한 남도현을 상대로 한 법적 다툼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4년생인 남도현은 Mnet ‘프로듀스X101’ 데뷔조 엑스원을 거쳐 2020년부터 BAE173 멤버로 활동해왔다. 앞서 이날 남도현은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월 전속계약의 효력 정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했고 어제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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