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로본능 위성DMB폰` 출시

가로본능Ⅰ·Ⅱ 후속작..70만원대
TV시청 적합..내달 KTF·LGT용도 출시
  • 등록 2005-08-25 오전 11:00:03

    수정 2005-08-25 오전 11:00:03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처음으로 가로본능 디자인을 채용한 70만원대의 위성DMB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이후 네번째 위성DMB폰인 `가로본능 위성DMB폰`(모델명 SCH-B250, 사진)을 SK텔레콤용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 가로본능폰 Ⅲ·Ⅳ `연속장전`」기사 참고

`가로본능 위성DMB폰`은 내달중으로 KTF용(모델명 SPH-B2500)과 LG텔레콤용(모델명 SPH-B2550)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이 시중 DMB폰 중에서 가장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에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돼 휴대폰 디자인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가로본능폰(SCH-V500)의 디자인을 채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위성DMB 시청중에도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이 장점이며, TV에 연결해 TV로 위성DMB를 즐길 수 있는 `TV아웃` 기능도 갖췄다. 이와함께 2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128화음 벨소리를 지원하며 외부 MP3 조작버튼으로 편리성도 강화됐다. 모네타카드를 지원해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로본능Ⅰ·Ⅱ 모두 초히트 모델이 됐다"면서 "가로본능 위성DMB폰으로 가로본능Ⅰ·Ⅱ의 인기를 위성DMB 시장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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