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월 이후 네번째 위성DMB폰인 `가로본능 위성DMB폰`(모델명 SCH-B250, 사진)을 SK텔레콤용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삼성전자, 가로본능폰 Ⅲ·Ⅳ `연속장전`」기사 참고
`가로본능 위성DMB폰`은 내달중으로 KTF용(모델명 SPH-B2500)과 LG텔레콤용(모델명 SPH-B2550)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8월 출시돼 휴대폰 디자인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가로본능폰(SCH-V500)의 디자인을 채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로본능Ⅰ·Ⅱ 모두 초히트 모델이 됐다"면서 "가로본능 위성DMB폰으로 가로본능Ⅰ·Ⅱ의 인기를 위성DMB 시장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